외교부,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과 만난다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외교부는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과 제주도에서 '제19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채용 정보와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설명회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이다. 그동안 서울에서만 열리던 행사가 제주로 확대되면서 지역 청년들도 국제기구 진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설명회는 7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 서울시청에서, 제주도 설명회는 7월 22일 같은 시간 제주웰컴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UN본부, UNDP(유엔개발계획), UNICEF(유엔아동기금),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IAEA(국제원자력기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6개 주요 국제기구의 인사담당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각 기구의 채용 및 인사제도, 주요 업무, 지원서류 작성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장에서 1:1 모의면접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실제 국제기구 지원 시 치르게 될 면접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모의면접은 사전에 신청한 인원에 한해 제공되며, 서울의 경우 7월 21일에 별도로 진행된다. 이는 국제기구 채용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2008년부터 매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그동안 국제기구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외교부의 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진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설명회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국제기구인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같은 사이트에서 설명회 관련 구체적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설명회는 외교부 유튜브 채널 '소셜 생방송 라이브 모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설명회 당일에는 서울과 제주도에 각각 소재한 국제기구 사무소와 비정부기구(NGO) 등이 채용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기관의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개최 외에도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및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 국제기구인사센터를 통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제사회 공헌과 참여로 G7+ 외교 강국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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