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립국어원장에 이관규 교수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인사혁신처 공모를 거쳐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이관규 교수를 신임 국립국어원장으로 임명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관규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홍익대학교와 신라대학교를 거쳐 2006년부터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어 발전에 힘써 왔다. 그는 국어교육학회와 한국문법교육학회의 회장, 한글학회 이사와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민의 올바른 국어 사용과 정책 수립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 원장은 ‘학교 문법론’, ‘남북한 어문규범의 변천과 과제’, ‘문법 교육론’, ‘국어정책론과 어문 규범론’, ‘국어교육론과 한국어교육론’ 등 다수의 논저를 저술하며 학계와 교육 현장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 심의위원(2013~2017)과 국립국어원 국어규범정비위원회 정비위원(2013~2016)으로 활동하며 언어정책 현장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인공지능 기술 발달로 국민의 언어생활이 급변하는 시대에, 이관규 교수의 전문성과 경험이 국민의 언어생활 편의를 높이고 우리나라가 언어 주권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은 우리말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급, 국어 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국가 기관이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을 계기로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언어 자원 개발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국어 사용 편의 증진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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