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오는 9월 출범하는 인구전략위원회를 앞두고, 국민과 함께 인구정책을 설계할 '인구정책국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문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3일 월요일부터 7월 19일 일요일까지이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위원회는 연령, 성별,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10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단은 위촉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일자리, 결혼, 돌봄 등 다양한 인구문제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하게 된다. 참여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관계부처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특정 세대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진오 부위원장은 "국민참여단은 국민이 인구정책 설계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현실 인식과 중장년층의 깊이 있는 연륜이 어우러진 대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