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지난 6월 30일 개최된 '제24회 관세평가 경진대회'의 수상자 명단을 7월 7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수입 물품의 가격을 평가하는 관세평가 분야의 전문지식을 겨루는 자리로, 민간 실무자와 관세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실무 역량을 향상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는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에서 객관식 20문항을 40분 안에 풀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81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일반인 참가자는 33명이었다. 특히 예년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가 다수 나타나 관세평가 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구일 소속 류목 씨가 수상했다. 개인 우수상은 YD글로벌관세사무소의 장영 씨, 웰페이스 학원의 조은 씨가 각각 받았다. 세관 직원 중에서는 용당세관 최하 씨와 수원세관 한*수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관세법인 구일이 최우수상을, 웰페이스 학원이 우수상을,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 컨설팅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타 세부 수상 내역은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평가분류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관세평가 분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반 국민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세평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평가분류원은 수상자 정보와 대회 관련 상세 내용을 공식 누리집에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