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차관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州 장관 면담

외교부 정의혜 차관보는 7월 9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의 나라 로케시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인도 관계 전반과 안드라프라데시 주와 한국 간 협력 방안, 그리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활동 지원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로케시 장관은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에서 인적자원개발부, 정보 기술전자통신부, 실시간거버넌스부 등 세 부서의 장관을 겸하고 있는 핵심 인사입니다. 외교부는 서남아 지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온 '서남아 유력인사 초청사업'의 올해 초청 대상자로 그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로케시 장관은 한국 내 여러 기업과 투자 기회를 논의 중입니다.

정 차관보는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이후 한-인도 협력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정상회담에서 한국 정부가 인도 진출 기업 지원을 주요 우선순위로 삼은 점을 강조하며,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가 우리 기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정상 국빈 방문의 후속 조치로 인도 총리실은 한국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국주간행사(Korea Week)'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화답해 한국 외교부는 지난 6월 29일 외교부 장관 주재로 '한국 진출 인도 기업 간담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로케시 장관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여러 한국 기업과 안드라프라데시 주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 방문 일정이 내실 있게 구성되도록 협력한 외교부와 관련 기관 및 기업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로케시 장관을 비롯한 안드라프라데시 주 대표단은 지난 7월 5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방문 기간 동안 외교부, 산업부, 그리고 기아차, 현대모비스, LG전자, LG화학 등 주요 한국 기업 및 관련 협회와의 면담과 투자 로드쇼를 진행했습니다. 대표단은 7월 1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인도의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친한(親韓) 인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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