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격차 해소의 답을 찾다! '안전한 일터 지킴이' 우수사례 전파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7월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안전한 일터 지킴이' 순찰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현장에서 혁신적인 안전 관리 성과를 거둔 8개 팀을 시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건설업과 제조·조선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킴이들이 발굴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재해 예방 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순찰 시스템이 주목받았는데, 울산 지역의 한 팀은 'AI 기반 지킴이 스마트 순찰'을 도입해 지붕 공사 현장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팀은 4단계 접근법을 통해 성과를 냈습니다. 1단계에서는 지킴이가 직접 지붕 공사 현장을 발굴하고 순찰하며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2단계에서는 수집된 정보를 AI로 분석해 울산 지역의 공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맞춤형 '지방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3단계에서는 AI 챗봇이 위험도를 평가해 고위험에서 저위험까지 사업장을 분류하고, 밀집도에 따라 1순위부터 4순위까지 집중 관리 대상을 선정했습니다. 마지막 4단계에서는 사고 발생 확률이 가장 높은 1순위 사업장에 순찰 역량을 집중해 안전사고 없이 시공을 완료했습니다.

시상 결과, 건설업 분야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되었고, 제조·조선업 분야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1팀이 선정되었습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4개 팀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상장과 각각 100만원,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상을 받은 4개 팀에게는 공단 이사장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발표된 우수 사례들은 숏폼 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전국 지킴이와 일선 기관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또한 작은 사업장과 지방정부 등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공단 누리집에도 게시됩니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오늘 수상 사례들은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작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순찰 활동을 수행해 대기업과의 위험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지킴이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사례들을 널리 전파해 안전관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작은 사업장에 대한 효과적인 순찰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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