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이 9일 오전 인천 2호선 고양연장 사업 대상지인 경기도 김포시를 직접 찾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진행 상황과 노선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인천 2호선 고양연장은 인천 서구를 기점으로 김포시 걸포북변을 거쳐 고양시 중산지구까지 인천 2호선을 직결로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입니다. 총 연장 19.63km에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2조 830억 원 규모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서구, 김포시, 고양시 간 이동 시 광역철도 이용이 가능해져 교통수단 선택 폭이 넓어지고 이동 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특히 GTX-A, 인천 1호선, 김포골드라인, 서울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 여러 광역·도시철도와의 환승이 편리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인천 2호선 고양연장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권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예타 절차에서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간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