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 국정자원 대구센터 방문 행정정보시스템 안전관리 등 현장 점검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이 7월 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구센터를 방문해 행정정보시스템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발생한 전산실 화재 사고 이후 시설 복구 상태를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재해복구체계 구축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먼저 국정자원의 행정정보시스템 안전관리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전산실 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 조치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대전본원 전산실과 사무공간의 화재 피해 시설 복구 진행 상황과 대구센터의 기반 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둘러봤다.

이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 복구를 가능하게 하는 재해복구체계(Disaster Recovery, DR) 구축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대전센터와 공주 백업센터 간 실시간 데이터 복제 체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이 체계는 주 센터에 문제가 생기면 즉시 백업 센터가 작동해 국민들에게 끊김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장치다.

이어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신종 사이버 해킹 위협인 ‘미토스(Mythos)’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노후화된 정보시스템을 적시에 교체하는 방안과 함께 국정자원에 입주한 여러 정부 기관의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 MSP(민간 클라우드 운영업체)’ 체계의 단계별 도입 및 유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윤 장관은 밤낮으로 행정정보시스템 복구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정자원 직원들을 만나 “예기치 못한 사고 속에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행정 서비스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었다”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전산실 화재와 같은 위기 상황은 국민 생활에 직결된 행정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반 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과 노후 설비 교체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해복구체계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구축하고, 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더욱 견고하고 안전한 인공지능 정부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하기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보완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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