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사회적기업 상생 위해 연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은 7월 7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사회적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표준사업장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홍보사이트인 '같이일터'와 사회연대경제 판로플랫폼인 '가치장터'를 연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인증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네 가지로, 먼저 판로개척을 위한 표준사업장과 사회적기업 간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둘째, 표준사업장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셋째, 우선구매제도를 강화하고 새로운 구매처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기반의 인프라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양 기관이 추진하는 판로 활성화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판로개척을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과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승국 원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과 표준사업장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특히 '같이일터'와 '가치장터'를 적극 활용해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장애인 고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근로자의 30% 이상을 고용해야 하는 사업장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해 왔다. 반면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고용이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두 유형의 기관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지역별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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