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사우디 공무원 초청 교류로 할랄·식품안전 협력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할랄 및 식품안전 규제기관 공무원을 초청해 ‘식품안전 인적자원 교류 프로그램’을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합니다. 이번 초청 대상은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청(BPJPH)과 사우디 식품의약품청(SFDA) 소속 전문가들로, 양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다른 국가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칠레와 인도네시아, 2023년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2022년에는 베트남과 중국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해썹(HACCP)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K-푸드의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 체계 소개,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HACCP 제도와 스마트 HACCP 운영 사례, 식품 기준 및 규격, 식품 표시제도 등입니다. 또한 우수 식품제조업체와 수출기업 현장 견학도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는 추세에 맞춰, 우리 기업이 할랄 인증을 준비하고 수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구성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7월 16일에는 국내 식품 수출(예정) 업체와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식품안전관리 규정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 설명회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가 직접 나와 최신 식품안전관리 규정과 할랄 인증 제도, 수입식품 관리 절차 및 최근 규제 동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참석 업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수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식품기업이 변화하는 해외 규제를 이해하고 국가별 수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할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대응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공무원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소개하고, 양국과의 식품안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규제기관과의 인적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7월 13일까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www.haccp.or.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ict@haccp.or.kr)으로 보내거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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