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가 여름철을 맞아 관내 국유림 조림지를 대상으로 한 '조림지 풀베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영암군을 비롯한 7개 시·군 일원의 국유림 약 600ha에서 진행되며, 경제적·생태적으로 우량한 나무를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베기 작업은 조림목 주변의 잡초와 덩굴류를 제거해 나무가 충분한 햇빛을 받고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산림 관리 작업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체계적인 풀베기를 통해 조림목의 일조량을 확보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미래 가치 있는 숲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정성 들여 심은 나무들이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기 풀베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국유림 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에게 깨끗한 공기와 물을 제공하는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