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손을 잡고 새만금을 첨단전략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2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만나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 지원을 비롯한 새만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번 간담은 이원택 지사의 취임 직후 이뤄진 첫 공식 회동입니다. 양 기관은 새만금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토공간 대전환'의 첫 번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그간 국무총리 주재로 운영된 '새만금·전북 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 사항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새만금을 로봇, 인공지능(AI), 수소 등 첨단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련 기업들의 추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양 기관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세부 투자 계획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는 동시에 새만금과 전북지역이 상생할 수 있고,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문성요 청장은 “새만금은 지방 주도 성장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전북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의 속도를 높여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