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업무 혁신…"상담 효율성 新패러다임"
보험 설계사들의 업무 방식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토스인슈어런스가 도입한 차별화된 지원 시스템이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설계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인수 심사 과정을 조직 차원에서 지원하는 모델은 국내 GA(일반대리점) 업계에서 선도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고객의 연령, 직업, 병력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수 심사가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각 보험사의 기준이 수시로 변경되고, 상품별 차이가 크다는 점이 설계사들의 현장 업무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지원 조직을 가동 중이다.
이 조직은 34개 보험사의 인수 기준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고객 특성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신속하게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 운영 사례를 살펴보면, 60대 여성 고객이 실손보험 가입을 희망할 경우 해당 센터는 즉각적으로 보험사별 방문진단 요건과 병력 제한 조건 등을 비교 분석한다.
설계사는 별도의 문의 절차 없이도 정확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상담 시간 단축과 정확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윤대호 상품전략매니터는 "개별 설계사가 모든 정보를 관리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했다"며 "조직적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을 제시하는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토스인슈어런스는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보장 분석부터 비교 설계, 가입 절차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은 상담 품질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혁신이 보험 판매 생태계의 효율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험업계에서는 토스인슈어런스의 이러한 시도가 설계사들의 역할 재정립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