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7월 1일자로 정홍근 주콩고민주공화국 대사를 주세르비아 대사로, 김재휘 주보스턴 총영사를 주세네갈 대사로 임명하는 등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정홍근 신임 주세르비아 대사는 1969년생으로,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98년 외교통상부에 입부했습니다. 이후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등서기관, 주몽골참사관,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과장, 주덴마크참사관, 주말레이시아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8년에는 국무조정실 외교심의관, 2019년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을 지냈으며, 2021년 주영국차석공사 겸 총영사로 활동하다 2023년 주콩고민주공화국 대사로 부임했습니다.
김재휘 신임 주세네갈 대사는 1971년생으로, 1997년 제31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같은 해 외무부에 입부했습니다. 주이스라엘 1등서기관, 주러시아 1등서기관,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실 파견, 주벨기에유럽연합 1등서기관, 서유럽과장 등을 거쳤습니다. 2015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에 다시 파견되었고, 2016년 주휴스턴 영사, 2019년 주스웨덴공사참사관, 2021년 외교부 조정기획관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에서 근무한 뒤 2023년 주보스턴 총영사로 부임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두 대사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외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국과의 양자 관계를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입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정홍근 대사는 아프리카와 유럽 지역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김재휘 대사는 유럽과 미주 지역에서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외교 공관을 이끌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