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 해외 파견 재경관들과 영상회의 개최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이 2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 주요 공관에 파견된 재경관들과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전 합의 이후 변화하는 중동 정세와 국제질서 재편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주요 국가들의 대응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관은 현재 14개국 16개 공관에서 근무하며 주재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재정·경제·금융 분야 협력을 지원하고 주요 정책 동향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파견 지역은 미국, 중국(북경·상하이),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ASEAN), 베트남, 태국, 영국, 프랑스(OECD·파리), 독일, 벨기에, 스위스, 그리스, 러시아 등이다. 이들은 정부의 대외경제 업무를 현장에서 뒷받침하는 핵심 네트워크로 기능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재경관들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에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들이 공급망, 물가, 에너지, 경제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대응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특히 각국은 단기적인 조치를 넘어 경제 체질을 바꾸는 구조적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장 제2차관은 이와 관련해 “중동 전쟁 이후 주요국의 정책 대응은 단순한 단기 조정이 아니라 경제안보·공급망·에너지 전략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도 포스트 중동 시대에 대비해 중동과의 인프라 협력 확대, 공급망 회복력 강화, 전략적 경제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차관은 또한 “각국에서 나타난 정책 변화를 개별 동향 수준에서 파악하는 데 그치지 말고, 우리 대외경제 환경에 미칠 구조적 변화까지 함께 고려해 분석해 달라”고 재경관들에게 당부했다. 이는 국제 정세 변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재정경제부는 앞으로도 재경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주요국의 정책 변화와 국제경제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정세 변화 이후 재편되는 국제질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