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오는 8월 12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6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숲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그리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전의 주제는 세 가지로,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산불·산사태 예방 △목재의 지속 가능한 활용입니다. 참가 부문은 그림, 글짓기, 짧게 편집한 영상(쇼츠) 등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작품을 출품할 수 있습니다.
시상 규모는 총 300여 점으로, 가장 영예로운 대상 2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됩니다. 최우수상 13명에게는 산림청장상, 우수상 21명에게는 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예술상·문학상·미디어상 등 특별상도 마련돼 있습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공모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그림 부문은 온라인 접수 후 실물 작품을 우편으로 추가 제출해야 최종 접수가 완료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과 목재 활용의 중요성 등 산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고,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