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다단계 판매업자 주요정보 공개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도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소비자와 판매원이 합리적으로 업체를 선택하고 정보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2025년 말 기준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체는 115개였으며, 이 중 영업실적이 있고 정상 영업 중인 112개 사업자의 자료가 분석 대상이 됐다. 전체 시장의 총 매출액은 4조 5141억 원으로, 전년(4조 5373억 원) 대비 0.5% 감소했다. 반면 후원수당 총액은 1조 5115억 원으로 전년(1조 5099억 원)보다 0.11% 증가했고, 다단계판매업체 수는 105개에서 112개로 7개 늘었다. 등록된 다단계판매원 수는 689만 명에서 695만 명으로 0.87% 증가했다.

시장 구조는 상위 업체에 대한 집중도가 여전히 높았다. 한국암웨이, 애터미 등 매출액 상위 10개사가 전체 매출액의 약 77%(3조 4813억 원)를 차지했으며, 이들 업체의 등록 판매원 수도 시장 전체(695만 명)의 약 73%(509만 명)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인 8개 업체(전체의 7.1%)가 시장 전체 매출액의 73.2%를 차지한 반면,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인 72개 업체(전체의 64.3%)는 전체 매출액의 4.5%에 그쳐 규모별 양극화가 뚜렷했다.

후원수당을 한 번이라도 받은 판매원은 전체 등록 판매원의 15.9%인 약 110만 명에 불과했다. 이들의 연간 평균 후원수당은 137만 원으로 전년(130만 5000원)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상위 1% 미만 판매원(1만 958명)은 1인당 연간 평균 7342만 원을 받아 전체 후원수당의 53.2%(8045억 원)를 가져갔다. 상위 1% 이상 6% 미만 판매원(5만 5156명)은 연평균 758만 원, 상위 6% 이상 30% 미만 판매원(26만 4715명)은 84만 원을 받았다. 반면 나머지 70%의 판매원(77만 2680명)은 연평균 8만 6000원에 그쳐 상위와 하위 간 수령액 편차가 매우 컸다.

후원수당 수령액 규모별로 보면, 전체 수령자 110만 명 중 81%(약 90만 명)가 연 50만 원 미만을 받았다. 연 3000만 원 이상을 받은 판매원은 9253명(0.8%)으로 전년보다 148명 늘었으며, 이 중 상위 10개사 소속 판매원이 79.7%(7372명)를 차지했다. 연 1억 원 이상 고액 수당 수령자는 1784명으로 전년(1736명)보다 48명 증가했다.

공정위는 소비자와 판매원에게 거래 전 확인사항을 당부했다.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거나 제품을 구매하려면 해당 업체가 방문판매법에 따라 등록된 업체인지, 소비자피해보상보험에 가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후원수당 지급 한도는 매출액의 35%로 법정 제한이 있으므로, 이를 초과하는 과도한 수당 약속에 속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공정위는 미등록 불법 다단계(피라미드) 업체는 그 자체로 불법이므로 각별히 주의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공정위나 경찰에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공정위는 이번 정보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법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다단계판매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개별 업체의 상세 정보는 공정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