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는 2026년 7월 1일자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와 그 화천분소의 과장급 인사발령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보 형태로 진행되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 보직에 두 명의 서기관이 새로 임명된다.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과장에는 이태재 서기관이 발탁됐다. 신임 이 과장은 북한이탈주민·남북관계관리단 시설관리과와 사회문화협력국 자립지원과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관리후생과에서도 일한 바 있어, 이번 보직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화천분소 관리후생팀장에는 김환선 서기관이 임명됐다. 김 신임 팀장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에서 이미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연락과에서도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남북회담 관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화천분소에서의 역할이 주목된다.
이번 인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통일부의 인력 운용 차원에서 이뤄졌다. 관리후생과는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지원과 복지 업무를 총괄하며, 화천분소는 강원도 화천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보직 모두 현장 밀착형 업무가 중요시되는 자리다.
이태재 신임 과장은 서기관 직급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의 기획과 집행을 조율하게 된다. 김환선 신임 팀장 역시 서기관으로서 화천분소 내 관리후생팀을 이끌며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약력은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남북관계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이 두루 갖춰져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