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새로운 교류협력국장에 곽삼주 전 재외동포정책과장을 임명했다. 곽 신임 국장은 지난 6월부터 재외동포정책과장으로 근무하며 재외동포 관련 정책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곽 국장은 1970년생으로, 1993년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24년에는 영국 레스터대학교(Univ of Leicester)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외교통상부(현 외교부)에 제35회 외무고시로 입문한 이후 다양한 해외 공관과 정부 부처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요 경력을 보면, 2015년 주방글라데시대사관 참사관, 2017년 주아일랜드대사관 참사관을 지냈다. 2021년에는 국립외교원에서 연구행정과장을 맡았고, 2022년 국무조정실 대외협력과장을 거쳐 같은 해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했다. 올해 6월 재외동포청으로 자리를 옮겨 재외동포정책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장은 재외동포 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한국과 재외동포 간 교류 지원,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다. 곽 신임 국장은 외교부와 국무조정실 등 주요 부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외동포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인사는 재외동포청이 출범 이후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추진한 주요 보직 인사 중 하나로, 풍부한 해외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기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곽 국장은 앞으로 재외동포청의 대외 교류 협력 업무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