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공항 운영기관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해명했습니다.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는 29일 공동 설명자료를 내고 "공항 관련 공공기관 통폐합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천투데이가 이날 보도한 「청와대, 국토부 반대에도 인천공항 통폐합 강행 기류」 기사에 대한 공식 입장입니다.
해당 보도는 청와대가 국토교통부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공항 운영기관 통합을 강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다"며 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을,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각각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산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이들 기관의 통합 여부는 항공 정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정부는 향후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경우 투명하고 신중한 절차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구체적인 통폐합 계획이 확정된 바 없으므로, 언론과 국민들은 공식 발표 전까지 추측성 보도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