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이 새로운 교류협력국장에 곽삼주 전 재외동포정책과장을 임명했다. 곽 신임 국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 제3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통상부에 입부한 이후 주방글라데시대사관 참사관, 주아일랜드대사관 참사관, 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장, 국무조정실 대외협력과장,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정책과장을 맡아 재외동포 관련 정책 수립과 집행을 담당해왔다.
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은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 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핵심 부서다. 곽 신임 국장은 그간의 풍부한 외교 경험과 재외동포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동포 지원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곽 신임 국장은 주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주요 외교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재외동포청에서의 정책 역량을 고루 갖췄다"며 "앞으로 교류협력국을 이끌며 재외동포와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