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특허나 상표, 디자인 같은 지식재산을 찾아보는 특별한 행사가 7월부터 열린다.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정보검색서비스(KIPRIS)가 개통 3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지식재산 검색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PRIS는 지식재산처가 국내외 29개국에서 수집한 약 1억 4000만 건의 지식재산 정보를 누구나 무료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형 행사로, 우리 주변에 숨겨진 특허·상표·디자인 등을 직접 찾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 대상이 되는 지식재산권을 KIPRIS를 통해 직접 검색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식재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리 주변에서 지식재산권이 적용된 제품이나 디자인을 찾아 촬영한다. 이어 현장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키프리스30주년, #지식재산검색챌린지)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같은 SNS에 게시한다. 그다음 해당 지식재산권을 KIPRIS에서 직접 검색한 뒤, 검색 결과와 SNS 게시글의 인터넷 주소(URL)를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네이버폼 링크는 KIPRIS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되어 재미를 더한다. 첫 번째 미션은 가장 많은 지식재산권을 찾은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지식재산 헌터 마스터'다. 두 번째는 1996년에 출원되거나 등록된 권리를 찾는 '30주년 스페셜 헌터' 미션이고, 세 번째는 가장 오래된 권리를 찾는 '타임캡슐 헌터' 미션이다. 각 미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모든 참여자에게는 참여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경품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열릴 계획이다.
지식재산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KIPRIS 30주년은 서비스를 이용해 주신 국민과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KIPRIS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IPRIS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KIPRIS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