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일 잘한 공무원에 특별성과 포상

병무청이 일 잘한 공무원에게 특별한 보상을 주는 ‘특별성과포상금’ 제도를 통해 총 8건의 성과를 낸 16명의 직원에게 3,7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병무청(청장 홍소영)은 지난 6월 29일 시상식을 열고, 병무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이 제도는 정부의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다’는 방침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게 하려는 취지다.

병무청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3단계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성과의 대외적 파급력과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모집·수사·민원·건강관리 등 주요 정책 분야에서 8건이 최종 선정됐다.

현역 모집병 선발제도 개선 분야에서는 현역입영과 변인경 과장 등 6명이 선정됐다. 올해부터 일부 특기를 제외하고 모집 과정에서 면접이 폐지됐고, 공군 일반병 선발 방식도 고득점 경쟁 체계에서 블라인드 공개추첨 방식으로 바뀌어 입영을 위한 과도한 경쟁이 완화됐다.

병역면탈 과학수사체계 마련 부문에서는 병역조사과 오세영 주무관이 ‘공정병역 지킴e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통합 분석으로 지능화·다양화되는 병역면탈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종 면탈수법을 발굴한 공로다.

정보기획과 이지수 주무관은 e-병무지갑을 활용해 전시·재난 상황에서도 통신망 연결 상태와 상관없이 전역증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포상금을 받았다.

의료인력 확보 부문에서는 현역기획과 박민정 사무관 등 2명이 의무사관후보생 편입제도를 개선했다. 의정갈등으로 군 의료인력 확보에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가 선발된 인턴을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해 안정적인 군 의료체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정보기획과 홍준영 주무관 등 2명은 병역의무자 여비지급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 인터넷뱅킹으로 처리하던 방식을 병무행정시스템과 은행을 연계한 원스톱 처리체계로 바꿔 업무 담당자의 반복적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지급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예산 집행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사회복무정책과 김문자 주무관은 병역의무자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했다. 심리취약 병역의무자가 복잡한 행정절차로 적기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병역공개과 손지나 주무관은 재외동포를 위한 디지털 병무행정서비스를 강화했다. 본인 인증 수단이 없는 재외공관 방문민원에게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적증명·전역증 발급에 대한 우편교부 방안을 마련해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했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이은정 주무관 등 2명은 첨단 질량분석기 운영체계를 확립해 예산을 절감한 점을 인정받았다. 마약복용이나 신경정신과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된 장비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방 수검자가 중앙검사소(대구)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지방청에서 검체를 이송할 수 있도록 해 여비 부담을 줄였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청년의 건강한 병역이행을 지원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병역제도를 구현하는 특별성과를 보여준 수상자들을 축하한다”며 “특별한 성과에 특별한 보상이 주어진다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철학이 병무청 조직문화로 뿌리내려 국민체감도를 높이는 병무행정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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