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어린이들의 지진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 지진정보서비스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직접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일상 속 지진 대비 방법을 배우고, 기상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진정보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기상청 온라인 지진 과학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n\n공모전의 주제는 '기상청 지진정보서비스를 활용한 일상 속 지진재난 대비 방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진 발생 시 휴대전화로 알림을 보내는 지진 재난문자, 지진파가 도달하기 전에 미리 경보를 울리는 지진조기경보 서비스, 그리고 올해 5월 새로 도입된 지진현장경보 대국민 서비스 등을 포스터에 담아 표현하면 된다.
참가 학생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어떻게 일상생활에서 활용해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지 창의적으로 그려내면 된다.\n\n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총 36점이 선정된다. 대상 1점에게는 기상청장상과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2점에게는 각각 20만 원, 우수상 3점에게는 각각 10만 원, 참가상 30점에게는 각각 1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8월 26일 온라인 지진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후 지진안전주간(10월 중)에 열리는 지진정책 홍보 행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