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인도 기업 간담회 개최

외교부는 지난 6월 29일 오후, 주한인도상공회의소(Indi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ICCK)와 공동으로 한국에 진출한 인도 기업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인도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6개 인도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 기업은 타타대우모빌리티(Tata Daewoo Mobility), 타타컨설턴시서비스아시아(Tata Consultancy Services Asia), 아바다그린퓨얼(Avaada Green Fuel Pvt.), 에어인디아(Air India), 인디켐(Indichem Inc.), 도즈코(Dozco (India) Pvt Ltd.) 등입니다. 이들은 자동차, 정보기술(IT), 에너지, 항공, 화학,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올해 4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이후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인도 총리실은 지난주부터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한국기업주간(Korea Week)’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는 인도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화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특히 “이번 정상 방문 이후 한국에 진출한 인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양국의 상호 노력이 실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인도 기업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참석한 인도 기업 대표들은 우리 정부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각 기업의 국내 활동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비자 및 체류 허가 절차 간소화 ▲세무 및 회계 규정 관련 애로 ▲한국 내 인력 채용 및 교육 지원 등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일부 기업은 인도와 한국 간 통상·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이민경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오늘 제기된 애로와 건의사항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가능한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인도 기업들의 한국 내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더 많은 인도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외교부가 국내에 진출한 인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한 자리입니다. 외교부는 2024년부터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의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열어 왔으며, 이번 인도 기업 대상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인도 관계 발전을 위해 기업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인도 기업들의 원활한 국내 정착과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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