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 '온기우편함'으로 사회적 고립 극복 나서
KB라이프가 익명의 고민 편지에 답장을 보내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손편지를 작성하며 소외 계층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온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전국 105개 우체통을 통해 접수된 편지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민하 KB라이프 생명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봉사단과 온기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연을 읽고 답장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KB라이프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진행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공유했다.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 아동들과의 여름 나들이, 위례 빌리지 어르신들과의 추석 공예 활동 등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왔다.
박민하 상임이사는 "작은 정성으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보험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험업계에서는 KB라이프의 이러한 활동이 ESG 경영 실천과 동시에 보험 설계사(FC)들의 고객 신뢰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보험사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FC들도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통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B라이프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