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청년미래적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출시된 이 상품의 가입신청 인원이 2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신청자가 몰리면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청년미래적금은 출시 첫 5영업일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됐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이면 월요일, 2나 7이면 화요일, 3이나 8이면 수요일, 4나 9이면 목요일, 5나 0이면 금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었다. 이는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영업일 동안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입 신청자 중 가입요건을 충족한 모든 청년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가입심사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신속한 가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소득이 확정되기 전에 미리 신청을 받았다. 7월 1일 이전에 신청한 경우에도 7월 1일에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2025년 소득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청년미래적금 관련 세부 내용은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 콜센터(1397번)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정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