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26년 7월 1일자로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4급 서기관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5명과 전보 13명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하며, 각급 출입국 기관과 법무부 본부 간의 순환 보직이 주를 이룬다.
승진 인사는 5명으로, 기존에 각 기관에서 업무를 담당하던 인물들이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된다. 신하균 전 서울출입국청 총무과장은 법무부 출입국기획과로 자리를 옮겼다. 홍인표 전 서울출입국청 관리과장 역시 출입국기획과로 이동했다. 안재필 전 수원출입국청 이민특수조사대장은 조사과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준철 전 수원출입국청 관리과장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리과장으로 임명되었다. 서제선 전 법무부 정보과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을 마치고 복귀했다.
전보 인사는 13명으로, 다양한 지역과 부서 간 이동이 이루어졌다. 강성록 전 법무부 조사과장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은기범 전 법무부 정보과장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지원국장으로, 배창준 전 서울출입국청 체류관리과장은 동 청 총무과장으로 이동했다. 전동균 전 인천공항청 지원국장은 심사1국장으로, 황민하 전 인천공항청 심사1국장은 총무과장으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제주출입국청 심사과장이었던 김종복 씨는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으로, 최준호 전 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장은 법무부 체류관리과로, 유용재 전 외국인보호위원회 소속은 김해공항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으로 이동했다. 임용성 전 인천공항청 심사2국장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으로, 윤철민 전 김포공항출입국사무소장은 법무부 정보과로, 권옥례 전 인천청 관리과장은 춘천사무소장으로, 임연주 전 서울출입국청 이민특수조사대장은 청주사무소장으로 각각 전보되었다. 정금심 전 기획총괄과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을 마치고 법무부로 복귀했다.
이번 인사는 출입국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주요 거점 공항과 지방 사무소 간 보직 순환을 통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게 하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반영되었다. 특히 정보과, 조사과 등 핵심 부서와 각 지역 사무소장 직위에 대한 인사 이동이 두드러진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출입국·외국인 정책의 집행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든 신규 보직자는 인사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