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리아 경제협력 관련 유관기관 회의 개최(6.26.)

외교부는 6월 26일(금)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주요 시중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시리아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부, 금융정보분석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6개 유관기관과 6개 주요 시중은행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리 기업들의 시리아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두 나라 사이의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현지에서 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4월 10일 시리아와 수교한 이후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제1차 외교부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제1차 비즈니스 포럼'을 공식 출범시키는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의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사회의 대시리아 제재가 해제되는 등 긍정적인 대외 환경 변화와 맞물려 우리 기업들의 시리아 진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정부는 시리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기업들이 시리아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금융거래와 관련된 일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최근 시리아 현지 기관을 통해 이러한 애로사항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전문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이번 회의에서 그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주요 민간은행 관계자들은 금융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우려 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우리 기업들의 시리아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특히 금융 지원 및 보증 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외교부는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리아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유사한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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