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과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AI시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회 대전환 인사이트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수도권 집중 현상 등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역 산업과 직업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인재양성 해법을 모색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포럼에서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 산업·인구구조 전환 대응 인재양성체계 구축 연구'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방향이 공유됐다. 특히 AI 확산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급격한 인구구조 전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 방안과 기관 간 협력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지역 산업과 인구구조 전환에 대응하는 공동연구 추진 방향이 발표됐고,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AI 시대 직업교육의 역할 변화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산업 인재양성 전략이 다뤄졌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종합협의 회의가 열려 공동연구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양 기관 간 협력 전략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모델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모색됐다.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시대의 도래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는 지역 산업과 직업교육 전반에 새로운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폴리텍이 축적해 온 현장 중심 직업교육 역량과 지역정책 연구기관의 전문적 역량을 결합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수 이사장과 직업교육연구원장 등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 최진혁 회장과 강창민 부원장 등 대한민국시도연구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맞춤형 인재양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