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라이프생명 CEO, 현장 방문해 고객 의견 직접 수렴

KB라이프생명 최고경영자가 고객 접점 현장을 직접 찾아 소비자 목소리를 청취하는 행보를 보였다. 지난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이 전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KB라이프타워 고객플라자에서 진행된 ‘CEO 고객 상담 Day’에 참여해 현장 응대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성 이벤트가 아닌, 경영진이 고객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플라자를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 전반에 걸친 의견과 경험을 청취했다. 특히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위한 전용 창구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보험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고객 입장에서 살펴봤다. 이러한 현장 중심 소통 방식은 보험업계의 소비자보호 경영이 점차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상담 과정에서는 보험증권 발행 절차, 종이 약관 제공 방식, 고객 안내 체계 등 소비자 접점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문철 사장은 고객 의견을 단순한 건의사항으로 끝내지 않고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고객의 목소리가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강조하며, 체감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KB라이프생명은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과 상담 역량 강화를 지속해 온 결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번 CEO 상담 데이에서 수집된 고객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 및 소비자보호 활동 강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업계에서는 최고경영진의 직접 현장 소통이 소비자 신뢰 회복과 서비스 혁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