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한국보험신문사장상] '자외선 결핍ㆍ과다' 동시에… 성장기 건강 안전망

기후위기 시대, 보험업계의 새로운 도전…대학생들이 제안한 '해맑은보험' 주목받아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보호구역' 팀이 최근 열린 제9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보험신문사장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외선 노출 증가와 실내 생활로 인한 비타민D 부족이라는 이중고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팀이 제안한 '해맑은보험'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의 핵심은 자외선 과다노출로 인한 화상, 피부암 등의 진단비와 입원비를 보장하는 한편, 비타민D 결핍으로 발생하는 골다공증 등에 대한 치료비도 지원한다. 특히 일일 자외선지수(UVI)가 8 이상일 경우 선크림, 모자 등 햇빛 차단용품을 제공하는 지수형 보상 특별약관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보험 개발 과정에서 패널 포아송 회귀모형을 활용해 위험 구조를 정교하게 분석했다. 기후데이터와 건강 리스크를 연계한 실증적 접근 방식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신선하면서도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 심사위원은 "기후 리스크와 건강 문제를 동시에 다룬 점이 혁신적"이라며 "보험업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강조했다.

팀원들은 3개월간의 집중적인 연구와 토론 과정을 통해 보험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다고 전했다. "보험은 예측 불가능한 위험 속에서도 사람들이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숭고한 제도"라며, "앞으로 더 큰 위험에 맞서는 튼튼한 우산이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공모전 결과가 기후변화 대응형 보험상품 개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건강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보험사들의 적극적인 상품 기획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FC(보험설계사)들 역시 고객 상담 시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리스크를 설명하고 예방적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 사례는 보험업계가 단순한 보상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솔루션을 모색해야 함을 시사한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업계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 협약 승인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한국보험신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