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가 오는 7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민통합 컨센서스 대화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7년 체제 40년, 새로운 시대정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개헌과 시대정신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민통합 컨센서스 대화 2026은 사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통점과 합의점을 찾고,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숙고와 토론, 경청과 관용을 통해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모범적 소통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행 헌법은 1987년 9차 개헌 이후 40년 가까이 유지돼 온 대한민국의 근간이다. 하지만 시대 변화를 반영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새로운 헌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12·3 비상계엄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계기로 현행 헌법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조속한 개헌을 통해 불법적인 계엄을 통제하고 선관위를 견제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통합위원회와 대한민국헌정회, 송영길·한준호·주호영 국회의원, 한국헌법학회,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프로그램은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의 기조 강연과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패널로는 노희범 정치갈등해소분과위원(통합위), 차진아 교수(고려대), 임지봉 교수(서강대), 송평인 논설위원(동아일보), 성한용 선임기자(한겨레)가 참여한다.
토론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패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헌과 시대정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통합위원회 누리집과 SNS, 온라인 사전참가 신청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번 컨센서스를 시작으로 국민적 합의를 모으는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화 2026’이 사회 갈등을 줄이고 통합을 이루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