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6월 2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회 해외 지식재산관 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기술패권 경쟁 심화에 따른 주요국의 지식재산 정책과 통상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및 제네바 주재 지식재산관과 한국지식재산협회, 대한변리사회,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의 주요 목적은 빠르게 변화하는 주요국의 지식재산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지식재산처가 추진 중인 K-브랜드 인증제도의 해외 현지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해외 지식재산관들은 담당 지역별로 ▲인공지능 관련 지식재산 정책 ▲지식재산 금융 및 사업화 ▲지식재산 보호·집행과 분쟁 ▲미국 관세협상 등 주요 지식재산 통상 현안을 중심으로 정책·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요국의 제도 변화가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해외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지식재산처는 이번 회의에서 파악한 주요국의 정책과 산업 정보를 관계 부서 및 기관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지식재산 확보·활용·보호를 위한 정책에 반영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식재산이 산업 경쟁력과 경제안보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해외 지식재산관을 통해 주요국의 정책과 시장 변화를 적시에 파악하고, 우리 기업이 해외에서 지식재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활용·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