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안산시와 여주시, 충청북도 음성군을 찾아가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고민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현장 상담 서비스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일정은 6월 24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대강당을 시작으로, 25일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26일 충북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상담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신용회복위원회가 개인 신용과 채무 문제를 상담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소속 변호사도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 방안을 계속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고충처리국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 속 고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민생 현장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살피고 신속히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