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비서실은 시민사회단체의 정책 혁신 기여도를 높이고 정부의 정책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 22일(월)부터 '시민사회단체 해외정책연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재)희망제작소와 위탁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사업의 목적은 국정과제 및 주요 정책 현안과 연계된 해외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학습하고, 그 결과를 국내 정책 제안 및 제도개선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정형화된 연수 틀을 벗어나 현장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제안형 연수 프로그램(2차)'을 시범 도입해 운영 방식을 다양화했다. 이번 공모는 1차와 2차 연수 참가자를 동시에 모집하는 통합 공고로 진행된다.
1차 연수(지정형)는 '시민사회 주도 지역재생 및 공동체 경제 모델 연구'를 주제로 이탈리아 볼로냐, 트렌토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활동가 10여 명을 선발한다. 2차 연수(제안형)는 참가자가 국정과제나 시민사회 현안과 관련된 주제 및 방문국(기관)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소규모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국내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에 소속되어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활동가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2일(월)부터 7월 17일(금)까지이며,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외부 위원이 포함된 선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국무총리비서실 및 (재)희망제작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국무총리비서실 오광영 시민사회비서관은 “올해 처음 시범 도입되는 제안형 연수를 통해 시민사회가 주도적으로 현장 맞춤형 대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전국의 역량 있는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무총리비서실 또는 (재)희망제작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