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유관공관 대상 화상점검회의 개최

외교부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 금요일,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유관 공관 및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화상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주미국대사관, 주이란대사관, 주오만대사관, 주일본대사관, 주카타르대사관, 주파키스탄대사관 등 주요 재외공관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미-이란 간 종전 협정(MOU) 체결 이후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우리 선박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협을 통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중동 지역의 핵심 해상 교통로로, 전 세계 원유 수송의 약 30%가 이곳을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최근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이 해협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으면서 우리 정부는 자국 선박의 보호와 원활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긴밀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왔습니다.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에 대해 자유로운 항행과 안전이 조속히 보장되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재외공관, 관계 부처 및 관련 국가들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우리 국민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한 상황 대응과 협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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