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와 복지를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보훈부는 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20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열리는 ‘거북이 마라톤’ 행사에 앞서 진행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LIG D&A가 내놓은 기부금은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주거 환경 개선과 생계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또한 양 기관은 전달식 후에도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강윤진 차관은 “국가보훈부는 민간기업과 일반 국민이 국가유공자 복지 등을 위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의 보훈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LIG D&A의 기부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보훈 문화가 사회 저변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더 많은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보훈 기부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이 국가유공자 예우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