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가 2026년 제7차 전원회의를 6월 18일 오후 3시에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했습니다. 재적 위원 27명 중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는 지난 회의에 이어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안건에 대해 표결이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2027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은 모든 업종에 대해 동일한 금액을 적용하기로 의결되었습니다. 표결 결과는 찬성 11명, 반대 14명, 무효 1명으로,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적었지만 위원회는 단일 최저임금 적용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번 결정으로 업종별 차등 적용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존의 업종별 구분 방식을 폐지하고 단일 기준을 채택한 것으로, 노동계와 경영계 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제8차 전원회의는 오는 6월 23일 오후 3시에 같은 장소인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