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지휘자 진솔(38)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5월 박항서 북중미월드컵 지원단장에 이은 두 번째 홍보대사 임명이다.
진솔 홍보대사는 독일, 체코,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튀르키예, 일본 등 세계 각국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인 역량을 인정받아온 차세대 지휘자다. 현재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팔레르모 국제음악제 상임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민간 최초로 거장 말러의 교향곡 전곡 연주에 도전하는 '말러리안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국내 최초 게임·서브컬처 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의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서 융합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클래식 총괄 자문과 지휘 지도를 맡아 대중과 예술을 연결하는 역할도 해왔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진솔 홍보대사가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연주자들을 조화롭게 이끌어온 리더십과 예술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온 활동이 국민통합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저작권 클린 캠페인, 예술가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진솔 홍보대사는 위촉식에서 “국민통합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듯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국민통합의 가치가 더 많은 국민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연 위원장은 “진솔 지휘자는 뛰어난 예술적 역량뿐 아니라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소통과 연대, 포용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서로 다른 악기의 소리를 존중하며 만들어지듯 국민통합 역시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진솔 지휘자의 리더십과 예술적 역량이 국민통합의 가치를 국민들께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솔 홍보대사는 국민통합 가치 확산 캠페인, 국민소통 행사,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국민과 국민통합위원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