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최저임금위원회, 2026년 제6차 전원회의 개최

최저임금위원회가 2026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화요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적 위원 27명 중 26명이 참석해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적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사업의 종류별 구분'은 최저임금을 업종이나 사업 규모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지 결정하는 중요한 사안이다. 현재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모든 사업장에 동일한 금액이 적용되지만, 일부에서는 업종별 특성과 경제 여건을 반영해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러한 구분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다음 회의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제7차 전원회의는 오는 6월 18일 목요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인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매년 6월 말까지 다음 해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해 고용노동부 장관에 제출한다. 올해도 2026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앞으로 남은 회의 일정과 논의 결과에 따라 최종 최저임금액이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제6차 회의는 사업 종류별 구분이라는 핵심 쟁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위원회는 노동계, 경영계, 공익위원 등 각계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시각에서 최저임금 결정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음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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