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금융 앱 하나로 국립공원 예약·결제까지
NH농협은행이 자체 디지털 플랫폼 'NH올원뱅크'를 통해 국립공원 시설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야영장과 대피소, 민박촌, 생태탐방원 등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앱 안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고객은 NH올원뱅크 앱 내 '국립공원 시설예약' 메뉴를 통해 전국 48개 야영장과 13개 대피소, 10개 생태탐방원, 태백산 민박촌 1개소 등에 대한 예약과 결제, 취소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각 시설별로 별도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줄인 셈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확장 차원에서 기획했다. 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전국 국립공원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일상 로그아웃, 숲속으로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고 응모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공공 서비스와 연계하는 사례를 늘려가는 추세를 반영한다. 은행 앱 하나로 야영장 예약부터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 편의성은 물론 금융 플랫폼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