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서 해양무인이동체 실증 '본격화'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은 2026년 6월 17일 새만금 호 내 해양무인이동체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상시험장 내 부이(배를 계류하는 부표) 설치를 위한 공유 수면 점용·사용 허가 및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하며, 2027년까지 총 214억 원(해양수산부 150억 원, 전북도·군산시 50억 원, 민간 14억 원)이 투입된다. 새만금 해역에는 각종 계측 및 항행 안전용 부이가 설치되고, 해상 실증시험이 본격적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해양무인이동체는 바다를 누비는 드론으로, 자율운항, 원격제어, 해양 관측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미래 해양산업의 핵심 분야다. 최근 해양안전, 국방, 물류, 환경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무인잠수정(ROV, AUV, 보행로봇), 무인수상정(아라곤, 해검) 등 다양한 기체가 개발·시험 중이다.

새만금 해역은 넓은 수역과 우수한 접근성, 다양한 해양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어 해양 신기술 실증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번 허가를 통해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신산업 육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새만금 내해시험장은 향후 해양무인시스템과 통합관제시스템의 실증 거점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승인은 미래 해양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실증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의 일환”이라며 “새만금을 첨단 해양산업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양무인이동체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국내 해양 신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실증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 본 콘텐츠는 AI가 재구성한 것으로, 저작권은 원 저작자(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요청 시 즉시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