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디딤도리 봉사단’이 6월 16일 굿윌스토어에 재활용품 1만 9,519점을 기증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5년부터 1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애인 고용 확대와 친환경 실천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기증된 재활용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선별하고 상품화하는 과정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 판매 수익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따라서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장애인 일자리 유지와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 1,113명이 참여해 총 1만 9,519점의 재활용품을 모았다. 특히 올해 기증된 물품은 장애인 일자리 유지와 자립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기획관리이사 이덕희는 이날 기증식에서 “임직원들이 함께한 재활용품 기증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딤도리 봉사단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중증장애인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정보 자료를 수집·제작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