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배우는 청렴의 가치"…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초등학생 대상 청렴 체험 교구 보급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미래세대의 청렴 가치관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 맞춤형 청렴교육키트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키트는 강의 위주의 일방향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1천여 세트가 시범 보급될 예정이다.

청렴교육키트는 엽서와 세 가지 체험 활동 교구재로 구성된다. 엽서는 학생들이 청렴 이론 교육을 통해 배운 가치를 미래의 자신에게 다짐하는 편지를 쓰는 활동에 활용된다. 교구재는 청렴 무드등, 그립톡, 이순신 장군 인물 입체퍼즐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자주 접하는 일상용품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떠올리고, 이순신 장군의 입체퍼즐을 조립하며 청렴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 시범 보급은 최근 3년 이내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초등학교 방문 청렴 교육과정인 '찾아가는 청렴체험교실'을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못한 학교에 우선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교육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도 청렴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은 향후 키트 활용 결과와 교육 현장의 의견을 검토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장차철 원장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이 청렴교육키트를 활용해 청렴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반부패 경쟁력 및 국가청렴도 제고를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의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유도할 이번 키트가 미래 사회의 청렴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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