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와 정부가 손을 잡고 자살 예방과 생명 보호를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6월 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가 주최한 '마음 Knock, 생명 Talk' 행사에 정부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7대 종단이 함께 국민의 마음을 먼저 듣고 치유로 이끌기 위한 '생명살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참여한 7대 종단은 기독교, 불교, 성균관,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입니다. 각 종단 대표는 '생명살림 선언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과 생명 보호를 위한 공동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종교 지도자와 직접 대화하며 마음을 비우고 치유받는 3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생명지킴추진본부 송민섭 본부장은 “7대 종단이 한마음으로 생명의 존엄성을 선언하고 자살 예방에 나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긴밀히 협력해 자살 예방을 위한 범국가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울감이나 극단적인 생각으로 힘들 때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