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제3기 목재수확 민·관 심의위원회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이 목재수확이 생태계와 경관, 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제3기 목재수확 민·관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목재수확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경영, 환경, 재난, 생태계 등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와 시민단체(NGO) 관계자 등 다양한 인력이 참여한다. 이들은 일정 면적 이상의 목재수확지에 대해 수확 금지구역 포함 여부 등 관련 법령 준수 상태, 작업로 계획의 적절성, 급경사지 등 산림재해 우려 지역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 과정에서는 전문기관이 사전에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합한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림재해 예방과 생태계 보전 측면에서 목재수확의 사전·사후 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종규 과장은 "산림을 잘 가꾸어 수확하고 다시 나무를 심는 선순환적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목재수확의 사전·사후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회 운영은 목재수확이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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