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로 경기 안산시 등 6곳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6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우수하게 관리한 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하고, 오는 16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n\n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집행 실적, 시설 준공률, 사업관리 역량, 업무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6곳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경기 안산시, 최우수상은 강원 삼척시와 전남 무안군, 우수상은 부산 사하구, 울산 동구, 전남 해남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n\n대상을 받은 경기 안산시는 선감항과 풍도항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공사 기간 동안 어업인의 소득 공백을 막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산시는 자체 예산 4800만 원을 편성하여 다목적 컨테이너와 임시 화장실, 샤워장 등 임시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했다.\n\n또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 리모델링 공사 중에는 어업인의 판매 중단을 우려해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 몽골텐트 31개로 구성된 임시 판매시설을 마련했다. 이 덕분에 입주 업체 15곳 모두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고, 관광객 방문도 꾸준히 유지됐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사업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다.\n\n해양수산부는 2024년부터 이 평가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평가 이후 지자체들의 집행률과 준공 실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사업관리 수준과 추진 동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n\n수상 지자체에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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