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핸드볼경기장 입주 종목단체와 대책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6월 11일(목)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핸드볼경기장 입주 회원종목단체들을 만나 대책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로 사용된 핸드볼경기장이 참정권 침해 집회 상황으로 인해 봉쇄되면서 발생한 피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회원종목단체들은 경기장 출입이 제한되면서 다양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요 피해로는 국제대회와 훈련, 자격검정 시험 운영에 필요한 물품 반출이 제한된 점, 직원 급여와 국가대표 수당 지급 등 회계 처리가 지연된 점, 실적 보고서 제출 등 행정 업무가 차질을 빚은 점 등이 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입주 단체 관계자들은 "벌써 일주일째 사무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으며, 급하게 빠져나오느라 필수 업무용 노트북과 외장하드조차 가져오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급여 지급이 늦어지고 각종 대회 참가 준비에도 문제가 생겼다"며 빠른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최휘영 장관은 회계 처리와 세금 납부기한 연장을 위해 관련 금융 기관 및 과세 당국과 신속히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입주 단체들이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집기류를 제공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관은 "임시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사무실에 들어가 시급한 필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근본적인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원종목단체는 선수 육성과 국내외 대회 참가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돕는 체육 현장의 핵심 주체"라며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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