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살예방 정책자문단 총괄분과회의 개최

정부가 자살 예방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본격 가동합니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6월 11일 제1차 총괄분과 회의를 열고 자살예방 정책자문단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문단은 학술 자문뿐 아니라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 범정부 차원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형 자문 체계로 마련됐습니다.

자문단은 자살 예방, 상담심리, 정신의학, 통계, 민관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실무 경력과 연구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선정됐습니다. 자문단은 정신건강, 사회복지, 경제·금융, 데이터 분석, 언론·미디어, 지역사회 협력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총괄분과를 포함해 제도·데이터, 사회적안전망, 경제위기대응, 지역협력·소통 등 4개 전문분과 체계로 운영되며 각 분과는 9~10명의 전문가로 꾸려졌습니다.

자문단은 자살 예방 정책의 기획과 제도 개선, 현장 애로사항 발굴, 부처 간 협업 강화, 정책 수용성 제고 등을 위한 전문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열린 총괄분과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문단 운영 계획, 생명지킴추진본부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청소년 자살예방, 경제적 위기 대응, 고립·은둔 문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응급 대응 체계 강화, 온라인 환경에서의 자살 유발 정보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자문단 논의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을 시작으로 경제적 위기자, 고립·은둔 가구, 자살 긴급 대응 체계, 미디어·온라인 환경 개선 등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를 토대로 제6차 자살 예방 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입니다.

송민섭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장은 "자살 예방은 정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학계와 현장,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단의 지혜와 경험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살 예방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관과 협력해 자살 사망자 감소를 위한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전담 기구입니다. 자문단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자문 결과는 향후 자살 예방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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